KCC가 2019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201억7800만 원, 영업이익 498억8500만 원, 순손실 946억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35.1% 줄었다. 순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실적발표] KCC, 인터파크홀딩스, 앤씨앤, 컴투스

▲ 정몽익 KCC 대표이사 사장.


인터파크홀딩스는 2019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188억8900만 원, 영업이익 106억6600만 원, 순이익 67억8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8.3% 증가했다. 순이익은 12.7% 감소했다. 

앤씨앤은 2019년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17억6200만 원, 영업이익 12억9500만 원, 순이익 13억8600만 원을 거뒀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23.2%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컴투스는 2019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61억6300만 원, 영업이익 313억500만 원, 순이익 306억58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 17.7% 감소했다. 순이익은 3%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