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은 2019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558억5500만 원, 영업이익 550억5900만 원, 순이익 366억3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3%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1.7%, 56.6% 증가했다. 
 
[실적발표] 효성화학, 쌍용양회공업, 효성ITX

▲ 박준형 효성화학 대표이사.


쌍용양회공업는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593억8300만 원, 영업이익 529억7400만 원, 순이익 313억3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13.6%, 순이익은 30% 줄었다.

효성ITX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35억9300만 원, 영업이익 30억7200만 원, 순이익 20억7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5.8%, 순이익은 7.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1%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