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박진회, 경희대 학생 NGO활동 지원 위해 한국씨티은행 2억 전달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1-01 17:2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95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진회</a>, 경희대 학생 NGO활동 지원 위해 한국씨티은행 2억 전달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과 박영국 경희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왼쪽)이 10월3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제14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대학생 비정부기구(NGO) 활동을 계속 지원한다.

한국씨티은행은 경희대학교와 10월3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제14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열고 2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인턴 참가자들이 겨울방학 동안 전국의 비정부기구에서 시민단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씨티은행이 2006년부터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발할 75명은 70여 개의 비정부기구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한다. 

인턴 참가자들은 비정부기구의 역할 및 기능 등에 관한 기본적 이해를 돕는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뒤 12월23일부터 내년 2월14일까지 약 8주 동안 활동하게 된다. 

참여학생들은 인턴기간 가운데 탄소줄이기 캠페인과 환경보호를 위한 나눔의날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대응활동에도 참여한다.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한 참가자들에게는 활동비와 수료증이 수여된다.

인턴 참가자격은 대학에 재학하고 있거나 휴학하고 있는 학생(석사과정 포함)으로 비정부기구 활동에 관심과 참여할 뜻이 있는 사람이다.

자기소개서 및 면접 등을 통해 활동 의지와 참가를 향한 진정성이 있는 사람을 우선 뽑는다고 한국씨티은행은 설명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7일까지 비정부기구 인턴십 사무국으로 이메일(intern.ngo@gmail.com) 접수를 하면 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과 시민사회를 연결시켜주는 모범적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