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휠라코리아는 국내외에서 모두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휠라코리아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8만 원을 유지했다.
휠라코리아 주가는 29일 5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실적 증가는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며 “향후 성장성을 볼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휠라코리아는 인기 신발제품이었던 디스럽터 같은 차기 히트작 부재, 미국 골프용품 자회사 아쿠쉬네트의 비성수기 진입 등으로 실적 증가 기대감이 낮아지며 하반기 들어 주가가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 연구원은 “휠라코리아는 디스럽터, 아쿠쉬네트 등의 요인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낮춰도 여전히 연간 이익 성장률이 30%에 육박한다”며 “디스럽터 이외 품목의 꾸준한 수요, 원가 개선, 해외 로열티 확대, 단단한 미국 신발 소매판매 등이 실적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휠라코리아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212억 원, 영업이익 99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것이다.
국내외에서 모두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3분기 국내사업에서 영업이익 254억 원, 미국 법인 휠라USA에서 영업이익 16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3분기보다 각각 70%, 61% 늘어나는 것이다.
아쿠쉬네트는 3분기에 영업이익 32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1% 확대되는 것이다.
휠라코리아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4720억 원, 영업이익 46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3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휠라코리아는 국내외에서 모두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 윤근창 휠라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휠라코리아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8만 원을 유지했다.
휠라코리아 주가는 29일 5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실적 증가는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며 “향후 성장성을 볼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바라봤다.
휠라코리아는 인기 신발제품이었던 디스럽터 같은 차기 히트작 부재, 미국 골프용품 자회사 아쿠쉬네트의 비성수기 진입 등으로 실적 증가 기대감이 낮아지며 하반기 들어 주가가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 연구원은 “휠라코리아는 디스럽터, 아쿠쉬네트 등의 요인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낮춰도 여전히 연간 이익 성장률이 30%에 육박한다”며 “디스럽터 이외 품목의 꾸준한 수요, 원가 개선, 해외 로열티 확대, 단단한 미국 신발 소매판매 등이 실적 증가를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휠라코리아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212억 원, 영업이익 99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것이다.
국내외에서 모두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3분기 국내사업에서 영업이익 254억 원, 미국 법인 휠라USA에서 영업이익 16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3분기보다 각각 70%, 61% 늘어나는 것이다.
아쿠쉬네트는 3분기에 영업이익 325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1% 확대되는 것이다.
휠라코리아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4720억 원, 영업이익 46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3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