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코스닥 초반 상승 출발, 삼성제약 윌비스 신스타임즈 급등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0-16 10:28: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상승으로 출발했다. 

16일 오전 10시17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36포인트(0.65%) 상승한 2081.5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초반 상승 출발, 삼성제약 윌비스 신스타임즈 급등
▲ 16일 오전 10시17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36포인트(0.65%) 상승한 2081.5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75포인트(0.62%) 오른 2080.92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호조를 보인 데 더해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협상에서 큰 틀에서 합의에 이르렀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증시는 '실적 바닥론'이 나오고 있는 만큼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87억 원, 기관투자자는 39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73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삼성제약(17.76%), 윌비스(10.91%), 대양금속(7.58%), 태영건설(7.57%), 갤럭시아에스엠(7.18%) 등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8%), SK하이닉스(1.23%), 현대차(0.41%), 네이버(0.99%), 셀트리온(1.36%)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0.61%), LG화학(-0.33%), LG생활건강(-1.01%), SK텔레콤(-0.42%)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1포인트(0.59%) 상승한 650.61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69억 원, 개인투자자는 3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7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29.18%), 신스타임즈(28.54%), 이에스에이(23.96%), 알티캐스트(21.16%), 팍스넷(20.77%), 에스코넥(20.14%)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2%), 에이치엘비(5.56%), CJENM(0.12%), 케이엠더블유(0.72%), 펄어비스(0.46%), 메디톡스(0.33%)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휴젤(-0.76%), 헬릭스미스(-13.26%), 스튜디오드래곤(-0.3%), 파라다이스(-1.58%)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