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중부발전과 5G 이동통신 기술 활용해 스마트발전소 구축하기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10-03 16:0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중부발전과 5G 이동통신 기술 활용해 스마트발전소 구축하기로
▲ 이창근 KT 공공고객본부장(가운데 오른쪽)과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본부장(가운데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가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발전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KT와 한국중부발전은 3일 충청남도 보령에 있는 한국중부발전 사옥에서 5G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한 발전소 혁신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T는 발전소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스마트 발전소를 구현한다.

KT는 5G 이동통신 기술과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폐쇄회로(CC)TV, 디지털트윈(가상 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융합해 발전소 안전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발전소 안전체계를 활용하면 작업자와 관제센터는 스마트글라스로 현장 작업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고 관제센터에서 개별 작업 인원의 위치와 위험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이창근 KT 공공고객본부장은 “KT의 5G 역량을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 5G 스마트발전소를 중부발전과 함께 구축해 국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KT의 5G 기술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