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하남휴게소에 수소충전소 열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9-30 11:3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부고속도로 하남휴게소에 수소충전소가 세워졌다.

현대자동차는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 ‘H하남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27일 마무리하고 30일부터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 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하남휴게소에 수소충전소 열어
▲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 마련된 'H하남 수소충전소'. <현대자동차>

H하남 수소충전소는 현대차와 한국도로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의 하나다.

이번 하남충전소 개소를 통해 올해 목표로 했던 8기 수소충전소 구축이 마무리됐다.

현대차와 한국도로공사는 수소차를 운행하는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수소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4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상하행)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를 시작으로 경기도권을 비롯한 전국 8곳에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했다.

H하남 수소충전소는 총 160㎡의 면적에 일 70대 이상의 수소차를 완충할 수 있는 25kg/h의 충전용량을 지니고 있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H하남 수소충전소를 통해 수소차 고객들의 장거리 운전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진정한 수소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소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