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해 68위에 머물렀으나 올해 58위로 도약하며 ‘충성도 급등 기업’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이번 브랜드키즈의 충성도 평가순위는 8월 미국의 16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 5만5115명을 대상으로 110개 업종의 921개 브랜드에 대판 평가를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매겨졌다.
아마존(온라인 소매)과 구글(검색 엔진)이 각각 지난해에 이어 1위와 2위 자리를 지켰다. 아마존(태블릿)과 애플(태블릿), 넷플릭스(영상 스트리밍), 아마존(영상 스트리밍), 애플(스마트폰), 트레이드죠(식품 소매업), 현대차(자동차) 등이 나란히 4~10위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