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앞줄 가운데)기 4일 세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과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그룹> |
한화그룹 제조·화학 계열사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한화그룹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자금 운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화토탈 318억 원, 한화 260억 원, 한화시스템 194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6억 원 등 모두 1200억 원 규모의 협력업체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2천여 개 협력업체에 평소보다 최소 열흘에서 보름 가량 앞당겨 물품과 용역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추석을 맞아 16개 계열사 29개 사업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한다.
5일에는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서 충청지역 19개 사업장이 모여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위 명절음식 경연대회’를 열었다.
4일에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임직원이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같은 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자회사 임직원은 판교연구개발(R&D)센터에서 지역사회에 전달할 쌀, 라면, 고추장 등 식료품세트를 포장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