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올해 최대 52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부응하고 신규업무에 따른 인력 수요 증가를 감안해 최대 52명의 신입직원을 뽑는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신입직원 최대 52명 뽑는 채용절차 3일부터 시작

▲ 한국거래소 기업로고.


채용규모는 47명이며 비수도권 지역인재 정원 외 추가선발까지 포함하면 최대 52명까지 늘어난다.

채용부문은 경영·경제, 법학, 수학·통계, 정보통신(IT)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필기시험은 학력이나 전공에 제한이 없고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정보통신(IT) 등 6개 과목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지원자 편의를 위해 필기시험은 서울, 부산 두 지역에서 이뤄진다.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3일부터 18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