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8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토지주택공사> |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제18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변 사장은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취임식을 열고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등이 참석했다.
변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림픽정신에 가장 근접한 종목인 근대5종 연맹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커다란 자부심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근대5종이 빛나는 결실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토지주택공사는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1985년부터 근대5종 종목을 후원해 왔다.
토지주택공사의 안정적 지원 아래 한국은 세계적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 회장은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4월부터 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