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한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2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선정하고 후원금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경기지회와 함께 진행한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기관은 2019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약 1년 동안 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을 수행한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사회배려 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는 사회공헌재단으로 2009년에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