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신사업인 마이크로LED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게 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 목표주가를 2만3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사장.


직전 거래일인 서울반도체 주가는 1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마이크로LED시장에 참여하게 되면서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며 “프리미엄TV 제품이 마이크로LED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 서울반도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명 분야에서도 하반기부터 제품 라인업을 개선하면서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 조명 분야에서 공급과잉이 벌어지면서 중국 회사와 치열한 가격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서울반도체가 프리미엄제품인 와이캅의 비중을 늘린 데다 베트남 공장 이전효과에 힘입어 원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반도체는 2020년 매출 1조1945억 원, 영업이익은 95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전망치보다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98.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