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8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12일 오전 7시4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7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7시4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92종 가운데 7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81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6%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1% 오른 25만89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11% 상승한 36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0만6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88%,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만8200원으로 4.64% 각각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2.83%, 비트코인에스브이 2.47%, 모네로 1.01%, 스텔라루멘 2.91%, 에이다 1.17%, 트론 1.21%, 대시 0.52%, 체인링크 1.32%, 이더리움클래식 1.96%, 넴 0.61%, 비체인 2.7%, 비트코인골드 2.81%, 퀀텀 4.16% 등이다. 

반면 크립토닷컵체인(-5.28%), 제트캐시(-0.66%), 람다(-0.89%), 질리카(0.71%)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제로엑스, 이오스트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