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564억 원, 영업이익 915억 원, 순이익 76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 영업이익은 5.7% 증가했고 순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실적발표] 롯데쇼핑, 한라IMS, 상상인

▲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사장.


한라IMS는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4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순이익 1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0.5% 늘었고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은 2816.9% 늘었다.

상상인은 2019년 2분기 매출 1315억 원, 영업이익 461억 원, 순이익 27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3.6%, 영업이익은 17%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9.3%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