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오전 한국철도공사 서울 사옥에서 정기권 이용고객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가 열리고 있다.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정왕국 철도공사 부사장. <철도공사<
철도공사는 7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정기권 이용객과 함께하는 ‘열린대화’를 진행했다.
‘열린대화’는 이용객과 경영진이 직접 만나 서비스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실제 고객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철도공사의 고객 소통방식이다.
이번 열린대화에는 정기권을 실제로 이용하는 고객 15명과 정왕국 부사장, 이선관 고객마케팅단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개선한 정기권 상품의 사용후기와 앞으로 개선방향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린대화를 통해 나온 고객 의견을 향후 정기권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