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2019-07-30 16: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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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이 8월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세계TV쇼핑은 8월 한 달 동안 ‘야심만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 신세계TV쇼핑이 8월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과 경품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세계TV쇼핑은 평일 오후 10시30분부터 새벽 1시30분까지 진행하는 방송 가운데 야심만만 로고가 있는 방송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및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1매와 적립금 최대 5000점 지급, 10% 할인쿠폰 제공(판매가 5만 원 이상인 상품 구매조건) 등의 혜택을 일주일마다 번갈아서 제공한다.
이번 야심만만 프로모션은 2018년 8월 기준 신세계TV쇼핑에서 구매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가 오후 10~12시 사이로 나타난 점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신세계TV쇼핑에 따르면 오후 10~12시 방송의 평균구매율이 다른 시간대보다 1.7배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TV쇼핑은 야심만만 외 ‘겨울상품 역시즌 초특가전(8월5일~8월17일)’과 ‘얼리버드 가을 특전(8월18일~8월31일)’ 등도 준비했다.
신세계TV쇼핑은 8월5일부터 8월31일까지 여행과 렌탈 등 무형상품의 구매상담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300만원 상당의 ‘웨스턴조선호텔 부산’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숙박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상수 신세계TV쇼핑 마케팅팀장은 “타임 프로모션 등 고객들의 생활양식에 맞춰 프로모션이 정교해지고 있다”며 “고객 수요와 트렌드에 걸맞은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