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생명, 생명의전화와 자살예방 위한 여의도 '밤길걷기' 열어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7-29 13:1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이 한국생명의전화와 손잡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다.

삼성생명은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이틀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2019년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생명, 생명의전화와 자살예방 위한 여의도 '밤길걷기' 열어
▲ 삼성생명은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이틀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2019년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생명>

이번 행사는 하루에 34명씩 '극단적 선택'을 하는 현실을 깨닫고 소중한 이들의 잘못된 선택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하루 평균 자살자 수를 의미하는 34km와 10km, 5km 등 다양한 구간 코스로 구성된다. 또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공연이 마련된다.

삼성생명은 참가자 1명당 3만4천 원을 적립하고 이를 통해 자살 예방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8월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수원,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강릉 등 전국 9곳 도시에서 진행된다.

삼성생명 사회공헌단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인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밤길걷기와 생명존중 교육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