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부지방 집중호우 대비해 비상근무 들어가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7-25 20:0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중부지방에서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해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오후 5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부지방 집중호우 대비해 비상근무 들어가
▲ 시민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에서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8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예보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는 밤과 새벽 시간대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특히 25일 밤부터 26일 아침까지 돌발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주의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100∼250mm, 많은 곳은 400m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강원·영동·경상북도북부 지역은 10∼7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1단계 비상근무 가동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계부처에 배수 펌프장 가동준비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점검 등을 요청했다.

또한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둔치 주차장과 지하차도, 산간 계곡, 세월교 등에 출입을 통제하고 급경사지 붕괴를 대비해 응급복구 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