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구본환, 인천공항 최첨단 수하물 처리시설 건설 위해 전문가 의견 들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7-25 15:5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290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본환</a>, 인천공항 최첨단 수하물 처리시설 건설 위해  전문가 의견 들어
▲ 23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4단계 수하물처리시설(BHS) 건설사업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4단계 건설사업의 핵심시설인 수하물 처리시설(BHS) 건설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았다.   

인천공항공사는 23일 인천 중구 본사 대강당에서 혁신기술을 도입해 인천공항 수하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4단계 수하물 처리시설 건설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자회사, 국내외업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4단계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인천공항 수하물서비스에 스마트 혁신기술을 도입해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내외 수하물 처리시설 전문가 110여 명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문일경 서울대 교수, 안상현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카메라 기반과 무선주파수인식(RFID) 기반 수하물 추적시스템, 수하물 조업 보조시설 등 스마트 혁신기술 도입방안을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수하물 처리시설은 공항 이용객이 체크인카운터에 맡긴 수하물에 붙여진 꼬리표(Tag)를 읽고 해당 항공편으로 자동 운송·분류하는 시스템이다.

해외여행객이 증가하고 공항 규모가 커지면서 수하물 처리는 세계 공항 경쟁력의 척도가 되고 있다.

2018년 인천공항의 수하물 처리 미탑재율은 100만 개당 3개로 세계 최고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인천공항공사는 혁신기술을 도입한 4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초(超)격차 수하물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