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법원,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의 이우석 자택 가압류 신청 받아들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7-16 16:50: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의 자택이 가압류됐다.

서울동부지법 민사52단독(유영현 부장판사)은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 3명이 신청한 이 대표의 서울 성북구 부동산에 관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고 16일 밝혔다.
 
법원,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의 이우석 자택 가압류 신청 받아들여
▲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가압류된 부동산은 매매기준으로 20억 원대 수준으로 서울 성동구에 있는 아파트다. 이번에 인용된 금액은 신청자들의 채권을 모두 합친 약 9700만 원이다.

코오롱티슈진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다.

이번 결정은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내려진 두 번째 가처분 인용이다.

서울북부지법은 12일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서울 성북구 소재 100억 원대 고급 주택의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코오롱티슈진 주주 142명은 5월27일 코오롱티슈진과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이웅열 전 회장 등 9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