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이트진로, 러시아에서 하이트 맥주 브랜드 알리는 페스티벌 열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7-08 16:3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이트진로, 러시아에서 하이트 맥주 브랜드 알리는 페스티벌 열어
▲ 하이트진로는 5일부터 이틀 동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해변에서 ‘하이트 섬머 폼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러시아 맥주시장에서 맥주제품 ‘하이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5일부터 이틀 동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이트 섬머 폼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트진로가 러시아에서 맥주 제품을 판매한 지 3년 만에 처음 연 오프라인 행사로 치러졌다.

블라디보스토크 해양공원 안에서 맥주 거품을 활용한 브랜드 행사를 이틀에 걸쳐 진행했는데 시음 부스와 러시아 현지 유명 디제이와 유명인들을 초청해 현지인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 글로벌 시장 진출과 소주의 세계화를 진행하면서 러시아에서도 맥주제품 판매를 본격화했다. 러시아에서 2016년 맥주 판매량이 8만 상자였지만 최근 3년 동안 평균 98.8%씩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러시아는 전 세계에서 주류 소비가 가장 많은 국가 가운데 하나”라며 “시장 맞춤형 전략 및 해외시장 특색에 맞는 행사를 통해 한국 주류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