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h수협은행, 외화 양도성 예금증서 수시발행 프로그램 구축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6-10 11:5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h수협은행이 외화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Sh수협은행은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10억 달러(1조1832억 원) 한도로 외화 양도성 예금증서(CD)를 수시로 발행할 수 있는 외화CD 프로그램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Sh수협은행, 외화 양도성 예금증서 수시발행 프로그램 구축
▲ 이동빈 Sh수협은행장.

Sh수협은행은 이번 프로그램 구축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양도성 예금증서로 외화를 조달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Sh수협은행의 외화CD 프로그램에 장기 신용등급 ‘A2’등급을 부여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새로 구축한 외화CD 프로그램이 Sh수협은행의 사업 안정성과 외화 유동성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