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비트코인 96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혼조' 테마기업 주가 '하락'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6-05 17:4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96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혼조' 테마기업 주가 '하락'
▲ 5일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8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6종 가운데 4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8종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65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7% 하락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58% 내린 496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43% 떨어진 787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대시(-0.56%), 이더리움클래식(-8.88%), 제트캐시(-0.48%), 비트코인골드(-0.3%), 퀀텀(-2.41%)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0만27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13% 상승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0만1천 원으로 2.55% 뛰었다.

이 밖에 라이트코인 0.23%, 비트코인에스브이 3.37%, 스텔라루멘 1.87%, 트론 6.43%, 에이다 2.54%, 모네로 0.09%, 넴 8.38%, 베이직어텐션토큰 0.47%, 비체인 1.71% 등의 시세도 올랐다. 

엔진코인,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 

카카오 주가는 5일 전날보다 0.84% 오른 12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0.94% 뛴 3770원으로 장을 끝냈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0.33% 상승한 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93% 오른 211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6.75%를 들고 있다.

한일진공 주가는 3.45% 뛴 1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일진공은 가상화폐거래소 케이씨엑스(KCX)의 주주회사다.

반면 SCI평가정보 주가는 0.97% 내린 2565원에 장을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전날과 같은 1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옴니텔은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 가운데 하나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특수가스 9200억에 인수 결정 "대금, 매출채권 활용"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