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프랑스에서 6월 열리는 여자축구 월드컵 후원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5-30 11:3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프랑스에서 열리는 여자축구 월드컵을 후원한다.

현대차는 6월7일부터 7월7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리옹, 니스 등 주요 9개 도시에서 치러지는 ‘2019 국제축구연맹(피파)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공식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 프랑스에서 6월 열리는 여자축구 월드컵 후원
▲ 2019 국제축구연맹(피파)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진정한 열정(True Passion)' 캠페인 이미지.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대회기간에 각국 대표팀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들이 사용할 차량으로 싼타페와 투싼, 코나 등 96대를 제공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후원기업 프로그램으로 ‘Match Predictor presented by Hyundai’와 ‘Hyundai Goal of the Tournament’도 운영한다. 

‘Match Predictor presented by Hyundai’는 월드컵 기간에 열리는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결과를 맞춘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Hyundai Goal of the Tournament’는 대회기간에서 나온 최고의 골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뤄진다.

현대차는 여자 축구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스포츠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월드컵 기간에 ‘진정한 열정(True Passion)’이라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사회의 많은 장벽과 고정관념을 깨고 어려움을 극복한 여성선수들의 강렬한 열정을 존중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캠페인에 담았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는 이 캠페인을 위해 프랑스 여자축구팀 올림피크리옹FC와 영국 여자축구팀 첼시TC 소속 선수 10명을 비롯해 월드컵 관련 주요 관계자들의 삶을 재조명하며 그들의 스포츠 역정을 들여다보는 디지털콘텐츠를 제작했다.

현대차는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에 ‘피파 팬 체험존’을 마련해 주요 차량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콘텐츠도 마련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