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대한하키협회에 IBK기업은행 후원금 2억 전달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왼쪽)과 강동훈 대한하키협회장이 29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이 하키 국가대표팀을 지원했다.

IBK기업은행은 29일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사단법인 대한하키협회에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 행장을 비롯해 강동훈 대한하키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예선에 참가하는 남녀 하키 국가대표팀을 위해 쓰인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대한민국 하키의 저변을 확대하고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인기종목 지원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