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구본환, 인천공항 비상상황 대응훈련 진두지휘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5-24 16:2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290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본환</a>, 인천공항 비상상황 대응훈련 진두지휘
▲ 인천국제공항공사 소방대원들이 23일 열린 '인천공항 전사적 위기대응 훈련'에서 공항 내 무인열차(셔틀트레인)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가상승객들을 구조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인천공항 비상대책본부 본부장으로서 수하물처리 장애, 열차 화재 등 위기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공항 안 열차 화재와 수하물처리시설 장애상황을 가정해 전사적 위기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혼잡 및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시간을 활용해 훈련을 진행했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공항공사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해 실전같이 대응태세를 확인했다.

이날 훈련은 수하물처리시설 전산시스템 장애 발생, 공항 내 무인열차 화재 발생 등 공항 핵심시설의 비정상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인천공항공사는 가상 시나리오 및 공항운영지침을 바탕으로 비상대책본부(AEMC) 운영을 통한 상황통제 및 초기 대응, 화재 진압 및 가상승객 대피 등 훈련을 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본부장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통합운영센터에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수하물 장애, 열차 화재 등 비정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훈련도 했다.

구 사장은 “인천공항 안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해 이번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골든타임 안 초기 대응역량과 기관별 협조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항공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인식 아래 비상상황에 완벽히 대응해 여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