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제이콘텐트리 목표주가 상향, 극장부문과 방송부문 좋아져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5-20 08:3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이콘텐트리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극장부문 이익이 개선되는 추세인데다 방송사업부문에서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
 
제이콘텐트리 목표주가 상향, 극장부문과 방송부문 좋아져
▲ 제이콘텐트리 로고.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제이콘텐트리 목표주가를 5800원에서 6800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7일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49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는 영화 ‘극한직업’과 ‘어벤저스’ 등의 흥행으로 극장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에 있다”며 “실적이 저조한 점포도 폐점해 판매관리비를 효율화했다”고 말했다.

제이콘텐트리는 영화관 프랜차이즈인 메가박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의 방송사업부문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5월31일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보좌관’과 하반기에 있을 ‘나의 나라’의 흥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이콘텐트리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670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48.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