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철도공단 작년 순이익 내 2년째 흑자, 김상균 "목표달성 노력결과"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5-16 16:4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해 순이익을 올려 2년 연속 흑자를 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6일 2018년 순이익 1652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17년보다 36% 늘어났다.
 
철도공단 작년 순이익 내 2년째 흑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90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상균</a> "목표달성 노력결과"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철도시설공단은 공단을 설립한 뒤 2017년 처음으로 흑자를 냈고 2018년 또다시 흑자를 달성했다.

고속철도사업에서는 선로사용료가 고속철도 투자비보다 낮아 순손실 243억 원이 발생했지만 자산관리사업 등에서 1895억 원의 순이익을 내 손실을 만회했다.

철도시설공사 관계자는 “국유재산 활용을 통한 수익 증대와 금융원가 절감 등 공공부채를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자구노력을 했고 그 결과 총부채를 2017년보다 1609억 원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철도시설공단은 건전한 재무구조 구축 및 사업단위별 책임성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구분회계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매년 구분회계 결산결과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하고 있다.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2년 연속 흑자의 성과는 사업별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자구노력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