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컴투스,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호조에도 1분기 이익 급감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5-10 11:0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컴투스가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등 해외사업 호조에도 1분기 수익성이 악화했다. 

컴투스는 2019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76억9300만 원, 영업이익 310억6600만 원, 순이익 304억5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호조에도 1분기 이익 급감
▲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

2018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3.5%, 순이익은 16.6% 줄었다.

해외에서 거둔 매출은 875억 원으로 전체 매출 가운데 81.3%를 차지했다. 컴투스는 17분기 연속 해외에서 매출 80%를 올렸다.

컴투스 관계자는 “출시 5주년을 맞은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새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며 “인수합병을 통해 신규 성장동력도 확보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1분기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개발사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 스토리게임 개발사 데이세븐을 인수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백년전쟁’과 ‘서머너즈워MMORPG’ 등 핵심 지식재산권에 바탕을 두고 신규 게임을 개발 중이며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와 새로운 역할수행게임(RPG) ‘히어로즈워2’ 등을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카도카와 직원들 소니 인수로 대표 교체 원해, 소니도 인수설 공식 인정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