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모바일앱 ‘쏠(SOL)’에서 제공하는 취미활동 강좌에 커피, 와인, 꽃, 가죽공예 등을 추가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앱 ‘쏠’에서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신청하고 결재할 수 있는 ‘쏠 클래스’의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모바일앱 ‘쏠’에서 취미생활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신청하고 결재할 수 있는 ‘쏠 클래스’의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
원데이 클래스란 취미활동과 관련된 정보와 강의, 활동 등을 일일강좌 형식으로 배우는 방식을 말한다.
‘쏠 클래스’는 주 52시간 근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가 확산되면서 취미생활 및 체험학습과 관련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신한은행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쏠’에서 원데이 클래스 내용을 확인하고 ‘쏠(SOL) 페이’ 결제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3월에 글로벌 맥주브랜드인 구스아일랜드와 제휴를 맺고 맥주 클래스를 시작한 데 이어 5월에는 커피 클래스(테라로사), 플라워 클래스(KUKKA), 와인 클래스(와인나라), 가죽공예 클래스(송예진 가죽공방) 등을 진행한다.
각 강좌는 매월 셋째 주와 넷째 주에 진행되며 평일에 진행되는 강좌는 직장인이 퇴근한 뒤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바일앱 ‘쏠’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커피, 와인, 꽃, 가족공예 등으로 더 다양해진 ‘쏠 클래스’를 통해 즐거운 취미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