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인프라코어, 부산에서 아시아 딜러 모임 열고 영업력 다져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4-25 14:0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인프라코어가 부산에서 아시아 지역 딜러모임을 열어 영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22~24일 부산에서 아시아 지역의 건설기계 딜러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부산에서 아시아 딜러 모임 열고 영업력 다져
▲ 두산인프라코어는 22~24일 부산에서 아시아 지역 건설기계 딜러 모임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참석자들.<두산인프라코어>

이번 행사는 아시아시장에서 영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3개국을 담당하는 14개 딜러업체 관계자와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 딜러모임은 2015년 중국 옌타이 이후 4년 만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모임에서 아시아시장의 영업전략 방향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 기술 ‘두산커넥트’ 등을 공유했다. 

애프터마켓(AM, 부품 교체 및 서비스)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토론도 진행했다.  

한국, 중국,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 건설기계시장은 2018년 3만2천여 대 규모로 최근 4년 동안 60% 이상 성장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같은 기간 아시아시장 점유율을 1%포인트 이상 끌어올리며 1분기 7% 수준을 보였다.

올해 초에는 싱가포르에서 굴절식 덤프트럭 30대를, 미얀마에서 중형굴삭기 20대를 잇따라 수주하기도 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는 딜러와 탄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시아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중대형 굴삭기와 특수장비 판매를 늘리고 애프터마켓에서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갖춰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