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오른쪽 2번째)이 24일 경기 판교 LIG넥스원 연구개발센터에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왼쪽 2번째)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승주 의원실> |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북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LIG넥스원의 고용확대 계획을 환영했다.
경북 구미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백 의원은 24일 경기 판교 LIG넥스원 연구개발센터에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을 만나 구미 공장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백 의원은 LIG넥스원 방문 뒤 낸 보도자료에서 “LIG넥스원이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구미 공장에 1천 명을 신규 고용하고 3조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국내외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이자 구미와 40여년의 시간을 동고동락한 기업”이라며 “30여개의 협력업체를 비롯한 구미 시민들은 앞으로도 LIG넥스원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방위산업발전법’을 2017년 12월 대표 발의하는 등 구미를 국방 중심의 정보통신기술(ICT) 도시로 바꿔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20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를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