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4월 셋째 주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걱정 덜어, 17일 남부는 비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4-14 11:5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월 셋째 주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17일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4월 셋째 주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17일은 제주도와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이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높을 것”이라고 14일 예보했다. 
 
4월 셋째 주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걱정 덜어, 17일 남부는 비
▲ 기상청은 “4월 셋째 주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17일은 제주도와 전남, 경남 등 남부 지방에 비가 올 것”이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높을 것”이라고 14일 예보했다.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벚꽃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8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낮겠지만 오후부터는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주요 도시 예상기온은 서울 5~17도, 춘천 0~19도, 강릉 7~21도, 대전 3~20도, 광주 4~20도, 대구 5~22도, 부산 8~19도, 제주 8~17도 등이다.

15일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서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0~30㎍/m³)’ 또는 ‘보통(31~80㎍/m³)’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4월 셋째 주 강수량은 평년(1~8mm)보다 적지만 전남, 경남은 비슷하고 제주도는 비슷하거나 조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이라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