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6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에서 ‘나쁨(81~150㎍/m³)’, 그 밖의 권역은 보통(31~80㎍/m³)’ 수준으로 예보됐다.
▲ 비가 내린 3월20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6일 내리는 비는 대부분 밤에 그치겠다"고 5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이고 강원영동과 경북지역은 5mm 미만이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3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5~14도, 춘천 1~13도, 강릉 7~14도, 대전 3~20도, 광주 5~22도, 대구 6~22도, 부산 9~17도, 제주 9~20도 등이다.
휴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6~17도, 춘천 4~18도, 강릉 7~15도, 대전 9~18도, 광주10~16도. 대구 10~16도, 부산12~16도 , 제주 13~20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