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종 한섬 대표이사 사장이 수출을 확대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섬은 28일 서울시 강남구 한섬 본사에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32기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 사장은 “선기획 시스템을 정착하고 패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도 국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섬의 경영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승인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한섬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287억 원, 영업이익 920억 원을 거뒀다.
한섬은 이날 사업목적에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업을 추가하는 등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김민덕 한섬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올해 이사의 보수한도는 2018년보다 10억 원 줄어든 3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사의 수는 7명으로 2018년과 같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한섬은 28일 서울시 강남구 한섬 본사에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제32기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 김형종 한섬 대표이사 사장.
김 사장은 “선기획 시스템을 정착하고 패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도 국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섬의 경영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승인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한섬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287억 원, 영업이익 920억 원을 거뒀다.
한섬은 이날 사업목적에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업을 추가하는 등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김민덕 한섬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올해 이사의 보수한도는 2018년보다 10억 원 줄어든 3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사의 수는 7명으로 2018년과 같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