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50만 원대로 다시 올라, 가상화폐 대체로 상승세

▲ 28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1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69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내렸다.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7시3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81종의 가상화폐 가운데 69종의 시세는 올랐고 6종의 시세는 내렸다. 6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54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4%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62% 오른 15만63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46% 상승한 347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905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22%,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811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5.76% 시세가 올랐다.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12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44%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6.94%, 에이다 8.9%, 트론 3.52%, 비트코인에스브이 1.81%, 모네로 2.98%, 대시 5.66%, 이더리움클래식 2.76%, 제트캐시 4.47%, 비체인 2.08%, 베이직어텐션토큰 3.27%, 웨이브 1.08%, 오미세고 5.98%, 퀀텀 4.12%, 비트코인골드 4.61% 등이다.

반면 엔진코인(-1.57%), 세타토큰(-0.76%)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하락했다. 

펀디엑스, 텐엑스 등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