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미국 게임사 일렉트로닉아츠, 직원 9천 명 중 350명 해고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3-27 11:3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게임회사 일렉트로닉아츠(EA)가 350명 규모의 인력을 줄였다.

앤드류 윌슨 일렉트로닉아츠 최고경영자(CEO)는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전체 직원 9천 명 가운데 35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미국 게임사 일렉트로닉아츠, 직원 9천 명 중 350명 해고
▲ 앤드류 윌슨 일렉트로닉아츠 최고경영자.

윌슨 CEO는 “회사가 맞은 도전에 대응하고 앞에 놓인 기회를 준비하기 위해 중요한 절차를 밟았다”며 “세상이 변함에 따라 우리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원 감축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으며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해고 대상자들이 이 시기를 거쳐 다음 기회를 찾는 데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렉트로닉아츠는 마케팅조직과 배급조직, 운영팀을 개편했으며 일본과 러시아 지사 인원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