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2019-03-26 11: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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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음식점 업주들에게 보약을 선물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계 중소상인들을 운영하기 위해 보약을 선물하는 ‘으랏차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 '으랏차차 프로젝트'에서 증정하는 보약꾸러미와 응원족자.
‘으랏차차 프로젝트’는 365일 내내 건강하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365명의 업주를 위해 ‘보약 꾸러미’를 준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 신청한 사람 가운데 365명을 선정해 ‘황진단’(122명), ‘홍삼정 에브리타임’(122명), 멀티 비타민 ‘간건강, 눈건강’(121명)을 증정한다.
이 밖에 배달의민족이 제작한 업주 응원족자 ‘내가 건강해야 가게가 산다’도 증정한다.
신청방법은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사연을 적고 3종의 보약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4월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으랏차차 프로젝트가 장사로 지친 음식점 사장님들에게 웃음과 힘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벤트를 한번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자영업자들이 힘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응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