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4월에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25일부터 31일까지 4월에 출발하는 44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4월 출발 항공권 특가판매, 삿포로 편도 6만8700원부터

▲ 티웨이항공이 4월에 출발하는 44개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 티웨이항공 >


일본 노선은 △인천~나고야 5만1500원 △인천~삿포로 6만8700원 △인천~오사카 5만9400원 △대구~사가 3만6500원 △대구~오키나와 5만5300원 △부산~오사카 4만6500원 △제주~나고야 4만6500원부터 판매된다. 

동남아 노선 최저가는 △인천~필리핀 클락 7만6천 원 △인천~베트남 호찌민 9만1300원 △대구~베트남 다낭 9만8300원 △대구~태국 방콕 10만5120원 등이다.

중국, 대만 노선은 △인천~대만 가오슝 5만87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9만8700원 △대구~중국 홍콩 6만6천 원부터 판매된다.

이 밖에도 △대구~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7만2990원 △인천~미국령 사이판 11만1480원 △대구~괌 12만9690원부터 판매된다.

모든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포함) 기준이다. 

탑승기간은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이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특가행사 기간에 특정 노선과 운임에 적용 가능한 ‘봄맞이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 구매고객 가운데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하는 고객은 15% 할인혜택과 2천원 이용권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4월 한 달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통해 실속있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