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SK건설, 중국 건축공정총공사와 UAE 2단계 철도공사 수주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3-12 11:4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건설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에티하드레일’로부터 아랍에미리트 국경지대에 2단계 철도망을 건설하는 계약을 따냈다. 

SK건설은 중국의 ‘건축공정총공사’와 합작으로 아랍에미리트 국경지대에 길이 139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K건설, 중국 건축공정총공사와 UAE 2단계 철도공사 수주
▲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사장.

발주처인 에티하드레일은 아랍에미리트의 철도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SK건설은 앞으로 아랍에미리트 국경지대의 루와이스와 궤이팟을 연결하는 철도를 짓게 된다.

2단계 철도가 완공되면 궤이팟에서 푸자이라 항구까지 605km 길이의 철도구간이 완성된다. 

SK건설 관계자는 “공사금액 등 세부적 내용은 발주처와 아직 협의하고 있다”며 “정확한 내용이 확정되면 다시 밝히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