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C카드, 현대차가 제시한 신용카드 수수료율 조정안 수용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3-11 17:2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C카드와 현대자동차 사이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협상이 마무리됐다.

BC카드는 11일 현대자동차가 제시한 신용카드 수수료율 조정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BC카드, 현대차가 제시한 신용카드 수수료율 조정안 수용
▲ BC카드 로고.

BC카드 관계자는 “카드결제 중단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BC카드의 이번 결정으로 BC카드의 결제망을 이용하는 신용카드를 통한 현대자동차의 차량대금 결제가 중단없이 가능해졌다.

현대차는 BC카드에 14일까지를 협상을 마치지 못하면 가맹점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BC카드의 결제망을 이용하는 카드는 우리카드, IBK기업은행카드, 지방은행 카드 등이다.

BC카드가 수용한 수수료율 조정안은 현대차가 8일 제시한 것이다.

현대차가 제시한 수수료율은 1.89%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수수료율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한 카드사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 세 곳이 남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11일부터 기존에 예고한 대로 수수료율 협상을 끝내지 못한 3곳 카드사의 카드를 받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HK이노엔 목표주가 하향, 미국 복제약 조기 출시 가능성에 케이캡 가치 낮아져"
대신증권 "대웅제약 나보타 미국 점유율 상승세, 메디톡스 소송 영향 제한적"
하나증권 "AI시장 성장에 주문형 반도체주 수혜, 에이직랜드 가온칩스 주목"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 현대5차 46억, 이촌 LG한강자이 36억 신고가
[채널Who] 대중국 초강경파 트럼프의 집권, 한국 기업에게 위기인 이유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