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2019-03-11 1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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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BNK부산은행은 11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 BNK부산은행은 11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경남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남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경남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남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75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기업은 경남지역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업체마다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경남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증료율(0.2%)과 대출금리(최대 0.7%)를 우대한다.
김성주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경남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돼 생산적 금융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