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20만 원대 다져, 가상화폐 대체로 오름세

▲ 8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77종 가운데 52종의 시세가 올랐다. <빗썸 홈페이지>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7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77종 가운데 52종의 시세가 올랐다. 20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428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2%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6% 오른 15만21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28% 상승한 6만26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4168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4% 올랐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4만4700원에 거래돼 0.27% 상승했다.

이 밖에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0.64%, 비트코인에스브이 0.82%, 에이다 1.28%, 모네로 1.19%, 대시 0.05%, 이더리움클래식 2.7%, 넴 1.73%, 제트캐시 0.54%,, 웨이브 1.41%, 비체인 3.98%, 베이직어텐션토큰 6.31%, 퀀텀 2.12%, 오미세고 0.58%, 체인링크 6.13% 등이다.

반면 트론(–0.39%), 비트코인골드(–0.57%), 제로엑스(–0.74%), 쎄타토큰(–2.64%), 펀디엑스(–1.38%), 비트토렌트(–1.17%), 에이치닥(–1.82%), 룸네트워크(–1.67%)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리플, 롬, 아모코인, 플레이코인, 디에이씨씨 등 5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