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호텔신라 목표주가 높아져, 면세점 외국인 매출 대폭 늘어

구본우 기자 kbw@businesspost.co.kr 2019-03-04 09:4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신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월 국내 면세점의 외국인 관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호텔신라 목표주가 높아져, 면세점 외국인 매출 대폭 늘어
▲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월28일 호텔신라 주가는 8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2월 국내 면세점의 외국인 매출 성장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28% 성장했다. 1월 매출 성장률인 13.1%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2019년 1월부터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이 도입되면 중국 보따리상들의 면세점 수요가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호텔신라의 1분기 매출이 20~30% 하락할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2019년 1분기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019년 2월 호텔신라의 시내 소재 면세점 매출도 지난해와 비교해 25%~35% 늘었다. 

호텔신라는 2019년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천억 원, 영업이익 51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16.3%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구본우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