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건설이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859억2800만 원, 영업이익 6억9천만 원, 순손실 2억8400만 원을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4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4.1% 감소했다.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특수건설, 세운메디칼, 코렌텍, 레드로버

▲ 김중헌 특수건설 대표이사 회장.


세운메디칼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42억9200만 원, 영업이익 137억6700만 원, 순이익 106억8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0.37%, 순이익은 14.83% 늘어났다.  

코렌텍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73억2500만 원, 영업손실 20억1600만 원, 순손실 156억1600만 원을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보다 매출은 1.4%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를 이어갔다. 

레드로버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3억6500만 원, 영업손실 175억3200만 원, 순손실 381억3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65.31%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를 이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