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인스트루먼트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05억5400만 원, 영업손실 32억1300만 원, 순손실 34억7400만 원을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26.2%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이노인스트루먼트, 오스템임플란트, DB, 대신증권

▲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장.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537억6500만 원, 영업이익 265억9100만 원, 순이익 20억81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4.07%, 영업이익은 22.53% 늘고 순이익은 63.23% 줄었다. 

DB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337억4천만 원, 영업이익 90억5700만 원, 순이익 27억7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보다 매출은 20.4%, 영업이익은 135.3% 증가하고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351억 원, 영업이익 1713억5800만 원, 순이익 1478억4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28.6%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9%, 27.6%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