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88개사 105개 서비스 사전신청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2-01 16:2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사전 신청에 88곳 회사가 참여했다.

금융위는 1월21일부터 31일까지 금융규제 샌드박스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88곳 회사가 105개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88개사 105개 서비스 사전신청
▲ 금융위는 1월21일부터 31일까지 금융규제 샌드박스 사전신청을 받은 결과 88곳 회사가 105개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15곳 금융회사가 27개, 73곳 핀테크회사가 78개 서비스를 신청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일부 혁신 서비스를 놓고 한시적으로 규제를 면제해주는 정책으로 4월1일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에 따라 도입된다.

현재 핀테크회사들은 전통 금융회사와 마찬가지로 각종 금융법령 규제에 제한을 받아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다.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되면 금융법령 규제에서 잠시 벗어나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기업활동을 벌일 수 있다.

신청한 회사들은 금융위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금융위는 3월 말 심사위를 구성할 계획을 세웠고 후속일정과 심사기준은 별도로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