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로이터 "김정은이 설 연휴 이후 베트남 국빈방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1-18 11:5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 연휴 이후 베트남을 국빈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는 17일 베트남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설 연휴 뒤 베트남에 국빈방문할 예정이며 베트남 정부가 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김정은이 설 연휴 이후 베트남 국빈방문"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이 미국과 북한의 두 번째 정상회담과 관련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베트남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하노이와 다낭이 개최지로 꼽힌다.

하노이는 북한 대사관이 있어서 북한 측의 편의에 적합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베트남의 휴양 도시 다낭도 최근 정상회담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로이터는 다낭의 고위 관료를 인용해 다낭이 중앙정부로부터 외국 정상급 지도자의 방문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북미 정상회담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지시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