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11월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폭 1년 만에 최대치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12-14 17:2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1월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폭 1년 만에 최대치
▲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1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거주자 외화예금잔액은 750억5천만 달러로 10월 말과 비교해 69억4천만 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
11월 거주자 외화예금 증가폭이 1년 여 만에 최고치에 이르렀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1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거주자 외화예금잔액은 750억5천만 달러로 10월 말과 비교해 69억4천만 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11월(71억3천만 달러) 이후 증가폭이 가장 컸다. 잔액 기준으로는 올해 4월(782억2천만 달러) 이후 가장 많았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이 국내에 예금한 외화를 말한다.

통화별로 살펴보면 달러화 예금이 59억3천만 달러, 엔화 및 유로화 예금이 각각 5억7천만 달러, 3억7천만 달러 증가했다.

국내은행에서는 거주자 외화예금이 65억 달러 늘었고 외국계 은행 지점에서는 4억4천만 달러 많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